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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, 창업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
by gold-sun 2025. 4. 11.

사업자 등록을 앞둔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문제! “간이과세자로 할까, 일반과세자로 할까?”

 

 

오늘은 이 두 가지 유형의 차이점과, 어떤 경우에 각각이 유리한지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 

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, 창업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
 

 

 

 

이런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

  • 1인 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
  • 처음 사업자 등록을 하려는 예비 사장님
  • 세금 부담이 걱정되는 소규모 자영업자
  • 간이·일반과세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싶은 분

 

 

 

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, 뭐가 다를까?

사업자 등록을 할 때,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"나는 간이과세자야, 일반과세자야?" 입니다.

 

 

아래 표로 간단히 비교해볼게요.

구분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
대상 연 매출 8천만 원 미만 연 매출 8천만 원 이상
세금계산서 발행 ❌ 불가능 (계산서만 발행 가능) 가능
부가세율 0.5%~3% (간이율 적용) 10%
세금 환급 ❌ 불가 가능
신고 주기 연 1회 연 2회 (6개월 단위)
장점 세금 부담 ↓, 신고 간편 세금 환급 가능, 사업 신뢰도 ↑
단점 거래처 제약, 환급 불가 세금 부담 ↑, 신고 복잡

 

💡 TIP: 부가세는 ‘내가 번 돈’에서 ‘쓴 돈’을 빼고 남은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.

 

 

간이과세자가 유리한 경우

  • 연 매출이 8천만 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
  • **개인 소비자(B2C)**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
  •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 없는 업종 (예: 온라인 쇼핑몰, 미용실, 카페 등)
  • 매입 비용이 거의 없는 경우 (세금 환급 받을 일이 없음)
  • 세금 신고를 간단하게 하고 싶은 분

: 자택에서 소규모 쇼핑몰을 운영하는 1인 창업자는 간이과세자가 유리할 수 있어요.

 

 

일반과세자가 유리한 경우

  • 기업(B2B) 거래가 많은 업종
  •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수적인 업종
  • 매입 비용이 많은 업종 (예: 도소매, 제조업, 프랜차이즈 등)
  • 사업 확장을 고려 중이거나 대출, 입찰 등 신뢰도가 중요한 경우

: 도매로 물건을 떼어다 판매하거나,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야 하는 사업이라면 일반과세자가 적합합니다.

 

 

실제 사례로 알아보기

실제 창업자들의 선택과 결과를 통해 간이과세자와 일반과세자의 차이를 쉽게 이해해보세요.

 

 

⊙ 김사장님 (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운영)

  • 연 매출: 약 5,000만 원
  • 대부분 개인 고객 대상(B2C)
  • 세금계산서 필요 없음

👉 간이과세자가 유리!

⊙ 이사장님 (도매 유통업 운영)

  • 연 매출: 약 1억 5천만 원
  • 거래처에서 세금계산서 요구
  • 매입 비용이 큼

👉 일반과세자가 유리!

 

 

결론 및 전문가 TIP

처음 창업하시는 분들에게는 간이과세자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. 세금 부담도 적고, 신고도 간편하니까요.

하지만 사업 확장, 기업 거래, 세금 환급 등을 고려한다면 일반과세자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.

✔️ 사업자 등록 전, 꼭 세무서에 문의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.

✔️ 일부 업종은 간이과세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 필수입니다!

 

 

💬 마무리하며

처음 사업을 시작할 땐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. 세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한 번만 제대로 알아두면 사업 운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.

 

 

앞으로도 예비 창업자 분들을 위한 쉽고 실용적인 세무·회계 정보를 계속 공유해드릴게요. 즐겨찾기, 잊지 마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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